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Art & Soft Space ★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백마탄 초인님께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고 계신다. 미술에 대한 여러 작품들을 써 주시고 계시는데, 이번 설문 내용도 역시 미술과 관련된 질의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셨다.

처음에는 설문지를 받아서 질문에 답변 내용을 작성해서, 다시 초인님께 보내는 걸로 착각을 했었다. 어제 자료를 넘겨 드리러 블로그에 방문 했더니, 내 블로그에 설문에 대한 내용을 직접 포스팅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미술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을 써 볼까?

첫 번째 질문: 미술(예술) 은 [  ]이다!!! (간략한 설명 첨부)

미술(예술)은 [ 태아 ]다!!

엄마의 뱃속에서 아이가 태어 나기 전 "태아"에 미술을 비유 해보고 싶다.

창작 활동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아이가 태어 나기 전에는 그 아이가 앞으로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 부분이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 한다.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당대에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도 작품을 그렸을 당시엔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처럼 세상의 빛을 받지 못해 진가를 인정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그 아이가 사회와 같이 성장하면서 진가를 발휘 하게 되는 것처럼 사회의 변화에 따라 예술도 승화되어 우리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게 되는 것과 같다.

미술은 지금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 언젠간 존재가치를 인정 받게 된다.

성인되어서 모두 성공하며 인생을 마감하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듯이, 예술은 인간이 존재하는 것과 같이 필수불가분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두번째 질문: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와 그림은 누구이며 무엇입니콰?


내가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 부터다. 우연한 계기로 미술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미술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다.

어릴적에는 주입식 교육으로 뜸뜸히 알게 되었던 명작들이, 미술에 눈을 뜨게 되면서 새삼 다르게 다가 오기 시작 했던 때도 그 무렵이다.

대학시절 디자인을 전공 하게 되면서 기하학을 이용한 칸딘스키의 미술 세계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디자인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닌 그의 작품 셰게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고, 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있게 해준 화가다.

그의 작품으로는 "딱딱함과 부드러움", "구성no8", "즉흥no7", "조용한 긴장", "원속의 원" 등이 있다.

바실리 칸딘스키作  작품명: Composition No 8 /1923년

 

세번째 질문: 미술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콰?

에피소드라면 미술시간에 정밀데생을 하게 되었는데, 과제로 손을 그려 오는 것이었다. 다음 미술 시간에 과제를 제출했는데 미술 선생님은 누가 그려 준거냐며 남이 그려 준 그림을 과제로 제출했다고 나에게 호통을 치셨다. 내가 그렸다는 것을 증명 하기위해, 청소 시간에 미술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숙제를 다시 해야 됬다.

내 그림을 보고 이런 저런 질문을 하셨고 미술반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하셨다. 후에 하반영 화백이 나의 친척이란 걸 알고 더욱 권고 하셨었다.

원로화가 하반영 화백은 동양의 피카소라는 별칭을 받으며, 평생을 예술의 혼을 담고 계시는 분이다. 친척 할아버지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 미술 선생님을 통해서 늘 옆에서 보던 친척 할아버지가 아닌, 우리나라 미술계의 큰 거목이신 것을 그때 알게 되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미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미술과제 하나로 나의 인생의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하반영作  작품명: 흰 장미/1989년


네번째 질문: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와 자신은 무슨색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겠습니콰?

노랑색을 좋아한다. 생동감있고, 순수한 느낌이 좋다. 높은 채도의 선명함이 싱그럽고 발랄한 느낌이 좋다.

나의 색은 보라색일 듯 하다. 보라 색이 주는 다양한 느낌이 비슷하다고 할까? 보통 나의 겉모습을 볼때 차갑고, 화려하고 또는 강하다고 느끼지만, 주위 사람들의 평은 겉모습과는 달리  외롭고,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라고 말한다.

보라색은 느낌에 따라 차갑기도하고 따뜻하기도 한 색이다. 때론 화려하면서도, 정적감이 있는 색감이며, 보통의 색과 조화가 쉬운 색이다. 다이나믹한 것이 장점인 색. 아마도 나의 내면에 이런 면이 있지 않을까? 해서....


다섯번째 질문: 지금! 바로 자신 앞에 흰 도화지와 연필이 있다면, 무엇을 그리겠습니콰? 그 이유는?

자화상, 내 방안의 풍경.

지금 내 현재의 위치를 표현 하고 싶어서... 사진찍는 것을 유난히 싫어 했던 나는 사실 사진이 몇장 되지 않는다.
며칠전 작품속에서 내 사진을 공개 했지만, 10년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많이 변했다.

그때는 늙는 다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뒤 늦게 젊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꼇다. 앞으로 10년 후에 내가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처럼 소중한 나의 모습을 미리 간직 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금의 모습을 그려 보고 싶다.

여섯번째 질문: 미술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콰?

미술은 어디에나 있고, 미술이 없다면 현대의 제품도 지금처럼 화려하게 발전 되지 못했을 것이다. 미술은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인류 자체 아닐까? 첫번째 질문에 말했듯이 인류가 있는 시간 동안 미술은 함께 존재해 왔다.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 미술이 아니며 미술이 없다면 인류도 없을 것이며 인류가 없다면 미술도 없지 않을까?


일곱번째 질문: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미술관(화랑 등)에 몇 번이나 가 본 경험이 있습니콰?

대학시절에는 한달에 2~3번 정도는 꼭 갔었는데, 마지막 가본 곳이 전주 예술회관의 신인 작품전에 갔었다. 대략 7~8년전? 인것 같다.(생각해보니 문화 활동을 너무 안했네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화와 너무 멀리 지내 왔구나 하는 생각을 이 질문을 통해서 해본다.


덧) 이벤트에 참가 하면서 다시금 학창 시절을 되 돌아 볼 수있었고, 미술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백마탄 초인님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감하길 바라며... 이런 좋은 이벤트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김명곤님의 글 문화의 종자전쟁, 이제 시작 되었다를 보면 문화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에 대해 언급 하고 있으며, 문화에 인식이 절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블로그가 앞서서 문화를 사랑하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학창시절... 중년쯤에는 내 터전을 닦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고 다짐 했었는데, 대학시절 꾸었던 그 큰 꿈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지만, 지금 꾸는 꿈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 해본다.



잠깐만~!! (필독)

위에 하반영 화백의 작품을 공개 하였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현존 작품이며, 위 작품은 처음으로 이 블로그에 공개하는 사진이다.

저작권 관련하여, 위 작품 사진및 작품의 저작권은 예스비™에게 있으며, 어떠한 경로로도 사진 유출및 불법 전제, 변형, 게시, 인용, 개인 소장을 허락하지 않는다.

만약이라도, 위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법적 조치까지 강행 할 수 있음을 알기 바란다.

CCL표기와 관련하여, 내 블로그에 게시된 글과 이미지등을 저작자인 예스비™의 허락없이 유출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글 하단에 내 블로그에 게시된 컨텐츠 사용을 금지하는 항목을 따로 표기 하고 있다.


posted by 예스비™

이글에 관한 저작권은 예스비™에게 있으며, 무단 전제및 스크렙(퍼가기), 인용, 수정등을 불허 합니다. 이 글의 사용은 공지의 "저작권안내"에 따라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가급적 rss로 구독하거나 제 블로그에 직접 방문하셔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_by 예스비™
제 글이 맘에 드셨나요? RSS구독을 하시면 무료로 배달해 드립니다.
  • 한rss로 구독하기
  • 피드버너로 구독하기
  • 구글리더로 구독하기
  • 다음뷰로 구독하기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BLOG main image
    포토샵 강좌, html/css 강좌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웹디자인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튜토리얼, IT 트랜드, 블로그팁과 운영법, 디자인 시각에서 풀어 헤치는 상품 리뷰등, 디자인에 대한 재밌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by 예스비™
    rss

    위젯

    BLOG ★ NIGHT

    Blog♥Rings

    Blog♥Rings Family Blog & Sites T-Blog Web site meta hub site

    구독리스트

  • rss
  • Add to Google Reader or Homepage
  •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 Powered by FeedBurner
  • BlogRankers.com
  • Page Ranking T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