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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C-H2 | 2009:09:11 16:05:41
나의 멘토이자 롤 모델이신 마루님의 이전 블로그 특강을 계기로 충청인이 아닌 타지인으로써 따블뉴스에 가입하게 된 예스비™는 오늘도 특강이 있다는 말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한 걸음에 달려갔다.

오늘 강연에는 전 문화부장관이셨던 김명곤님의 블로그 체험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예술인으로서 그리고 정치행정가로써 이제는 블로거로써 다양한 삶을 사시는 김명곤님의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와 블로그를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한 그 분의 철학을 한아름 안고 돌아 왔다.

강연이 끝나고 여러 블로거들과의 뒤풀이까지 너무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지금부터 예스비™와 따블뉴스 블로그 특강을 생생하게 만나보자.

 김명곤님의 블로그: 김명곤의 세상 이야기

 

 

 ◆ 따블뉴스 블로그 특강

오늘 특강은 "세상을 블로깅하자"란 주제로 "우금치 연극단 위원장"이신 유기영님의 축하 연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김명곤님과 함께 예술에 몸담고 계신 유기영님께서는 대전에서 김명곤님의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를 해주기 위해 멀리서 방문을 하셨다.

간단히 축사가 끝나고 김명곤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따블뉴스_블로그특강SONY | DSC-H2 | 2009:09:11 16:05:34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

나이를 뛰어 넘어 블로그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 계기와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경험담과 블로그 세계란 것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서 김명곤님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이 아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 듯이 그 동안의 블로그 여정을 말씀해 주셨다.

 

"마법의 열정으로 세상을 블로깅하자"란 주제로 시작된 오늘 강연의 내용을 짧막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탐진강에게 총맞은 것처럼 시작한 블로그

제목에서처럼 김명곤님이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한 내용이다. 블로그란 것이 있는 지도 몰랐던 김명곤님은 우연한 계기로 탐진강님과의 인연을 맺고 탐진강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시작했다고 말씀하시면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변화된 그 분의 삶과 경험들을 전해 주셨다.

 

관련글 읽기: <총 맞은 것처럼>에 얽힌 블로그와의 인연


 

2. 나의 인생을 바꾼 블로그

이 섹션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사신 분이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살아오신 삶에 대해 설명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다.

본인도 PPT강연은 처음이라면서 보좌관이 직접 만들어준 PPT를 꺼내 들고 강연을 하셨는데 아날로그 세대라서 아직은 PPT강연에 익숙치 않은지 같은 섹션을 반복해서 보여주시는 모습에서 마치 옆집 아저씨같고 내 아버지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명곤님은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삶이 풍요로워 졌다고 하신다.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인생을 마무리할 나이가 되셨는데도 불구하고 블로그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신의 열정을 쏟아 내고 계신 김명곤님의 말씀 한마디가 모두 가슴으로 전해졌다. 

 

따블뉴스_블로그특강SONY | DSC-H2 | 2009:09:11 16:26:19

블로그의 좋은 점

3. 저주 받은 블로거들의 벗- 블마

이 섹션은 이전에 김명곤님의 블로그에 실린 포스트중 하나다. "시마"란 책을 블로그에 빗대어 풀어 주신 내용이다.

블로그에 미쳐버린 우리 블로거들의 열정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는 글이었는데 비단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한가지에 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돈이 많아서 높은 지위에 올라서 이런 것만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에 미쳐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삶이고 인생이 아닐까? 그렇다면 블로그를 하는 우리야 말로 정말 행복한 사람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관련글 읽기: 저주 받은 블로거들의 벗-'블마'

 

4. '구글'이 우리를 만든다고?

이 섹션에서는 자료의 홍수속에 빠진 현재 인간들에게 탐독과 성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블로그"라고 설명하셨다.

왜 블로그를 하는지,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블로그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 시킬 수 있는지, 보다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의 모습이 블로그속에 담겨져있지 않을까?

무한한 정보의 바다속에서 블로그란 한 배를 탄 블로거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인 듯하다. 어쩌면 이런 단상들이 하나의 문화로 형성되어가는 과정에 우리가 동참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관련글 읽기: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고?

 

5. 마법의 열정으로 세상을 블로깅하자.

이 섹션에서는 미쳐 생각치 못한 말씀을 해 주셨다.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인생을 마무리 해야되는 이 시점에 왜 블로깅을 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 이유는 이렇다.

인생의 발자취를 돌아 보게 해주고, 살아온 동안의 인생 이야기를 블로그속에 담아낸다고... 그렇게 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공간이 블로그라고 말이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라면 60살이 되어서 70살이 되어서 인생을 마무리할때를 생각해 보았는가? 이미 블로그를 하는 블로거라면 그때가 되면 이 블로그 속에 담긴 모든 글들이 내 인생을 말해 주지 않을까?

글 하나 하나가 내 인생의 역사가 되고 기록이 될꺼란 생각을 오늘에서야 깨닫게 되었다.

관련글 읽기: 마법처럼 타오르는 블로그 열정

 

 ◆ 막걸리보다 구수한 그의 열정


이후 1시간여의 강연이 끝나고 그동안 김명곤님께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 볼 수 있는 1:1 질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몇가지 질문을 살펴보면 이제는 정말 블로거가 되셨다는 느낌이 들었다.

따블뉴스_블로그특강

열정적으로 강연하시는 김명곤 전 장관

 

질문: 저도 블로그 카운터에 집착하게 되고 고민하는데 김명곤님은 어떠신가요?

▶ 저도 초반에는 카운터에 집착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싶는 글이 몇십명도 안 볼때는 속상했었죠. 글을 발행하고 컴퓨터앞에서 몇명이나 내 글을 읽었는지 자꾸 클릭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카운터는 이제 신경쓰지 않습니다.

글이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이 있고 일부 매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글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10만명이 읽은 글이나 10명이 읽은 글이나 모두 소중한 글입니다.

"저의 일부분이죠"라며 글이 얼만큼 읽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만큼 열정적으로 내 혼을 담아 글을 썼느냐가 중요하다고 답변하셨다.


질문: 예술인으로써 정치에 몸을 담게 되셨을때 팬으로서 실망감이 앞섰습니다. 이제는 다시 예술인으로 돌아오셨고 또한 블로거도 되셨는데 예술인에서 정치가가 되신 후와 다시 예술인으로 돌아 오신 후의 느낌과 경험을 말씀해 주신다면? (이 질문은 나의 질문이다)

▶ 저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지금보다 더욱 발전해 갔으면 하는 제 바램이있습니다.

제가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우연히 저에게 장관자리를 건네셨을때 저는 이런 생각으로 그 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예술인은 예술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예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내 주어진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예술인이다. 그것이 허드렛 일이든 공직의 일이든 문화 예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지지대가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저는 예술인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으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도전 의식이 없었더라면 블로그란 것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치를 하면 사람이 망가진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는데, 비단 모두에게 쓰이는 말은 아닌가 한다. 여전히 우리가 사랑했던 서편제의 유봉이었다.

강연을 들으면서 높게만 느껴졌던 이름 석자가 푸근하고 막걸리 냄새 물씬 풍기는 옆집 아저씨처럼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누구보다 문화와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김명곤님은 이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블로그에서 담아내고 있다.

 

 ◆ 블로그 특강 뒤풀이

좋은 말씀을 들어서 좋았지만 또 한가지 빠지면 서운한 것이 뒤풀이다. 강연에서는 듣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블로거들과의 오프라인 인연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바로 이런 맛에 오프라인 강연을 듣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평일 낮시간에 이루어진 강연이어서 그런지 이전 특강때 뵜던 블로거분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또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즐겁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지난 시간에 뒤풀이에는 참석하지 못했던 모과님, 그리고 멀리서 와주신 바람의나라님, 얼마전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거 인텨뷰를 하신 에이레네님, 축구를 사랑하신다는 덜뜨기님과 그분의 친구분, 슬라미어님, 들꽃이란 닉으로 다음에서 귀촌생활을 들려 주시는 촌아낙네님등(다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많은 블로거분들과의 저녁 만찬과 커피타임을 끝으로 다음 특강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따블뉴스 블로그특강

뒤풀이_맛있는 먹거리와 긴긴 특강 뒷 이야기

 

따블뉴스 블로그특강

따블뉴스 권도연 차장님이 소개한 커피숍에서...

덧) 끝으로 이런 좋은 자리를 가질수 있게 해주신 충투 따블뉴스에게,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김명곤님께 감사의 인사를 이글을 대신해서 전하고 싶다.

더불어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스비™가 꿈만 꾸는 미운 오리새끼가 아닌 꿈을 이룬 백조가 되어 예스비™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꿈이 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posted by 예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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